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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one-on-one J2EE 설계와 개발
Rod Johnson/자바 유저스 번역팀 | 정보문화사 | 번역서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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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국내저자에 의해 쓰여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2005-02-23 오후 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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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님의 블로그
이 책의 저자는 최근 하이버네이트(Hibernate)와 함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의 창시자인 로드 존슨입니다. 스프링은 현재 국내의 대형 SI 업체와 솔루션 전문 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IoC 컨테이너인데요, 웹 계층과 비즈니스 계층을 구성하는 다양한 대안 기술들 사이에서 프레임워크적인 접합제(Glue)로써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 6회 자바개발자컨퍼런스에 참석해서 "한국형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토론세션에서 2시간동안 실무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는데, 어떤 프레임워크를 적용할 지는 프로젝트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표준 프레임워크를 정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Pico Container나 Spring과 같은 IoC 컨테이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데는 모두가 동의하는 분위기였죠. 그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출발이 바로 이 책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 소스코드를 보고 감동먹은 개발자들이 로드 존슨을 불러들여,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개발이 시작된 것이죠. 저는 스프링을 공부하고 로드 존슨의 최근 저서인 "J2EE without EJB"를 읽어내려가다가, 뭔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왜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을까? 스프링은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들이죠. 그래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자바서비스넷의 차의중씨가 번역에 참여했다고 해서 번역서라고 하지만 안심하고 구입했습니다. 우선 번역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원서의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점은 오히려 제게는 더 편하게 느껴졌구요,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내용 면에서는.. 흠. 예술입니다. ㅠㅠ "J2EE dev without EJB"를 읽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매 장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로 가득 채워져있구요,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나가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거의 책 전체에 밑줄이 그어져야 할 정도입니다.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접하기 힘든 실무 입장에서의 견해들이 곳곳에 묻어 있구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그 기반 코드에 대한 공부를 겸할 수 있어 특히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책의 구성이 일반적인 바이블 형태를 띄는 Professional 시리즈와 달리,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J2EE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큰 흐름을 따라 진행형으로 쓰여져 있어서 실무자라면 마치 소설을 읽듯이 글을 읽어나가도 얻게되는 바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업 수준의 활용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J2EE 기술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실무 경험이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독자층이 제한적이라는게 조금 아쉽네요.
 
국내에도 이런 글을 쓸만큼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 분들께서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국내의 현장 경험이 실린 이런 좋은 책이 쓰여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J2EE 기술로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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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털팔씨 2005-03-12 오후 6:54:15
글을 써서 밥 벌어 먹을 정도여야하는지...아니면 밥 먹고 살만해야 이런 책을 쓸 수 있는지??? 저도 김승권님처럼 국내저자에 의해 좋은 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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