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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Dan Cederholm/박수만 | 에이콘 | 번역서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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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준
HTML 에 대한 발상 전환의 동기 부여 2006-03-17 오전 11:42:03 
평점
도서수준
조회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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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님의 블로그
웹 표준이라는 용어를 접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기에, 굳이 이 책이 아니라고 해도 그 내용 자체는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명확한 개발 방법론이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몇 가지 사례를 나열해 놓았을 뿐입니다. 1년 후에는 여기 소개된 기법들이 쓸모없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이 책은 새로운 기법을 받아들이는데 별다른 거부감이 없도록 잘 구성해 놓았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개발자보다 논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을 디자이너/기획자들이 관련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그들이 읽고 공감을 가질 만한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명세서 같은 책을 읽는 것은 개발자들에게도 따분한 일일 것입니다.
 
HTML 은 그림 그리기 가 아닌 구조화된 문서 라는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개발 팀 구성원 모두가 발상을 전환하게 된다면, 웹 개발 작업시 고통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현재 이 방법을 적용한 개발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는 중인데 일단 기존의 엉망인 HTML 디자인 코드를 변경하여 보았더니 고통스러웠던 HTML 코드 보는 작업이 몰라볼 정도로 편안해졌습니다.
 
계속 책상에 꽂아 놓고 보아야 하는 사전식의 책이 아니라 한 번만 보아도 될 만한 부담이 없는 책입니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웹 디자인이 순수 미술과 다른 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저자와 같은 웹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희망사항이자 환상일 지도 모릅니다. 실제 프로젝트시에 데이터베이스/서버 측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 HTML 도 보아야 하는데 잘못된 태그 / 닫히지 않은 태그 때문에 코드를 입히고 그 것을 수정하는 몫까지 개발자가 짊어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
HTML 은 색칠 공부가 아니라 구조화된 문서라는 개념을 잘 인식하고 구조화 이후에 디자인은 장식이라는 우선 순위를 받아들이면 적어도 개발자가 디자인 수정까지 불가피하게 끌어안는 상황은 피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번역서로서 몇 가지 문제점을 굳이 지적해 보면
첫째, 번역하면서 일부 예제의 내용도 한글화한 점 자체는 이해하겠데 한글 폰트와 영문 폰트의 특징 등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폰트만 치환하는 작업을 한 것은 아닌지 매우 아쉽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그냥 원서가 낫지만 가격을 생각해볼 때 불가피한 선택이겠고 글자체와 관련된 디자인 문제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닌 것 같으니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원 저자의 의도를 훼손하는 경우로 보게 됩니다. 단순할 것 같지만 그림 하나에도 저자가 의도한 바가 반영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변경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둘째, 원래 저자는 영문 폰트만 고려하면 되기에 한글/영문이 혼합되어 있는 상황은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할 필요조차 없었을 지도 모르겠지요. 그래서 예제까지 그대로 번역했을 경우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고 해도 문제삼기는 힘들겠지만 번역하면서 예제를 한글로 바꾸었다면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해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체 폰트 적용시점에서 책의 예제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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