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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 Programming Language : ANSI C Version (2/E)
Brian W. Kernighan | Prentice Hall | 원서 | 198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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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본은 아름답다! 2003-02-12 오전 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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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님의 블로그
사람들은 "기본"과 "기초"를 혼돈하곤 한다. 그리고, 기본서적을 기초서적을 구별하지 않으며, 기본서적을 읽는 것을 자신을 초보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꺼려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절대적인 기본서적"이다. 초보 시절 이 책을 읽어 얻은 지식은 물론, 감동과 몇년에 시니어 프로그래머가 되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을 때, 얻는 지식과 감동은 다를 것이라고 장담한다. 얻을 수 있는 지식은 거의 변함없을 지 모르지만, 그 감동은 분명히 배가되있을 것이다.

이 책의 결정적 장면은 절제된 코드와 간결한 설명에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코드가 있다. 하나는 1000줄 짜리 코드로 해석하기 어려운 코드로,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실력을 뽐내듯 작성되어있다. 또 하나는 200줄짜리 코드로 간결함과 절제된 그 모습을 보여준다. 초보가 읽어도 쉽게 해석될 정도이다. 우리는 후자의 코드를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이 책의 예제 코드는 매우 쉽고, 간결하게 쓰여있다. 그 예제 코드 자체를 배우고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설명또한 필요한 것만 꼭찝어서 적고 있다. 번잡한 문법 설명은 다른 책에서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문법보다는 C 프로그래밍 그자체를 가르치고 있는 듯 느껴진다.

자신의 프로그래밍 레벨, 지식의 차이, 자신이 다루는 언어를 뛰어넘어 프로그래머로서의 기본을 다져주는 최고의 책될 수 있다. 물론, 읽는 사람의 태도에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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