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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를 지배하는 핵심원리
Kazuya Maedashi | 영진.COM | 번역서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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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의 비밀을 폭로한다~ 2004-06-08 오후 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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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님의 블로그

자바에 대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자바는 포인터가 없다는 말이죠. 물론 포인터 연산자가 없기 때문에 언뜻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초급을 넘어 자바 서적을 한 두 권 읽다 보면 포인터의 개념 없이 자바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는 걸 점점 깨닫게 됩니다. 물론 이런 얘기를 꼭 이책에서만 접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많은 책에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던 자바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이책은 한 권에 특히 궁금하고 혼동되는 부분만 추려내어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무엇 보다 이 책이 저에게 다가왔던 건 제가 저질렀던 몇 가지 실수가 이책에 녹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 메모장으로 소스를 작성하고 확장자가 .java.txt로 저장된 것도 모르고 삽질했던 것, String형을 == 으 로 비교했던 것 (c에 그나마 익숙했던 나머지, = 을 안쓴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_- ), null 값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었던 것에서 저자의 실수 흔히 Swing에서 mouse 이벤트를 잡아내기 위해서 Adapter 클래스를 사용했을 때 실수로 오버라이드된 메소드의 이름을 잘못 써버리고 신나게 클릭 메소드를 발생시켰는데 도무지 컴파일 에러도 나지 않고 내 속을 뒤집어 놓았을 때 까지 경험을 생각하며 책장을 재미있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String 을 비교할 때 == 을 사용하면 ‘안된다’ 라고 만 말하지만 이책은 왜 안되는가? 에 대해 말해주어 속이 시원하더군요. 다만 상속이라던가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 등 몇몇 내용은 다른 책들과 다를 것이 없어 진부하긴 합니다만 보통의 자바책이 화면에 Hello world를 찍으면서 왜 main이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로 시작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지 않음을 볼 때 이책은 우리에게 기본의 기본을 얘기해 줍니다.
 
사실 제가 저 한 줄에는 public(접근자), static, String[] 배열 형식 등, 정말로 많은 배울 내용을 보여주긴 하지만 너무나 쉽게 우리는 저런 내용을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원리보다는 실습을 강조하는 국내서 들의 특성을 볼 때 당연한 실습 내용일수도 있겠군요. 그렇기 때문에 이책을 초보자가 보기에는 적합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다른 언어를 알고 있고 자바를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자바는 하고 있지만 특정 기술에만 치중하고 있는(예를 들어 웹쪽) 분들에게 다시 한번 자바에 대한 기본을 돌아 봄으로서 바탕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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