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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 | 주식회사 성안당 | 국내서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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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IT 패러다임들에 대한 소개 2004-08-17 오후 2:30:16 
평점
도서수준
조회수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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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수 님의 블로그
현재 IT 업계는 새로운 패러다임들로의 전환기에 놓여있다.


이 책은 도대체 어떤 패러다임이 나타나서 기존의 질서를 해치려고 하는지 알아야 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면 이 책의 내용은 단지 새 패러다임에 대한 요약 정도 밖에 되지 않거나 아주 쓸모가 없을 수도 있다.
 
"웹서비스는 어디에다 사용하는 거야?", "닷넷이 뭐고 J2EE 이런건 어디에다 쓰지?","SOA 그거 새로운 가수 이름이야?"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거나 새로운 패러다임에는 관심이 없고  지금까지 익혀온 기존패러다임에만 안주하려는 개발자라면 필히 읽어봐야 할 책이다. 또한 단편적인 것들만 알고 있다면 전체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줄것이다.
전반적으로 언급하는 기술적인 새 패러다임은 웹서비스와 리치 클라이언트 두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웹서비스는 IBM, MIcrosoft라는 자바와 닷넷의 두 진영을 대표하는 밴더가 협력하여 이룩해 낸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저자는 IBM, Microsoft라는 두개의 라이벌 기업이 하나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 일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벌이고 있던 경쟁이
결국은 제로섬 게임임을 깨닫고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과 의문을 가지고 읽었다.

- IT 기업에서의 협력관계가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
- 협력관계가 깨어지더라도 제로섬 게임은 하지 않을 것인가?

자바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라이벌이지만 실상 속을 들여다 보면 점령하고 있는 패러다임은 다르다.
자바 진영이 서버측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높은 시장점유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OS 분야를 높은 시장 점유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경쟁자임에도 서로의 영역을 쉽게 점령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묘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자바가 지금까지 부족했던 개발환경을 IBM이 주축이 되어 이클립스가 나타나 비주얼 스튜디어 대항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상적이긴 하지만 CLR이 지원하면 어디서든 돌아가도록 한 것이다. 혹자는 닷넷이 윈도우가 아닌 이기종 OS에서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인가에 의구심을 품는다.
이런듯 경쟁하고 있는 패러다임이 일치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서로의 경쟁이 이전의 그것보다 더 치열해지진 않을까?
마이크로소프트, IBM 둘 중에 누군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을까?

일단 개발자가 지원하는 밴더가 없어지면 관련 개발자는 찬밥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건 흔히 많이 예시되는 COBOL 프로그래머들의 운명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그런 운명이 되지 않기 위해 프로그래머로써 자기개발에 대해 충고하지만 그리 명확하진 않은 것 같다.
 
Thinking in Java의 저자인 Bruce Eckel의 웹로그에 IBM을 자바진영을 대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대적할 만한 밴더이고 이 싸움은 긴 기간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과연 두 진영의 싸움이 장기간에 걸쳐 전개될 것인가?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은 없는가?

제프리 A.무어가 하나가 패러다임에서 고릴라 기업이 되지 않거나 시장점유률 40%(?) 마지노선을 위협받을 때에는 시장에서는 동요가 일어난다고 했다. 즉 시장은 항상 누군가가 지배해야지만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고릴라 기업이 무너질 수 있는 순간은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날 때라고 했고 서로가 같은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닐까?
 

또하나는 웹브라우저와 같은 더미클라이언트가 풍부한 기능을 갖춘 리치클라이언트로 진화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OS 롱혼에 이 웹서비스 기술를 인디고라는 기술안에 편입시켜 인터넷과 로컬의 SEAMLESS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클립스도 닷넷의 윈폼과 비슷한 SWT를 지원한다고 하니 리치클라이언트로 변화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리치 클라이언트를 향한 비주얼 스튜디어와 이클립스와의 싸움 흥미로울 것이다.

물론 그 중앙엔 웹서비스가 위치할 것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지는것 같다. (-_-).... 그외에도 새 패러다임의 기반기술들,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 유비쿼터스 등에 관련된 내용도 기술되어 있지만 개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전반적으로 중립적이고 담백하게 가감없이 사실만을 서술하고 있다. 이는 전체적인 느낌을 무미조건하게 느끼게 했다. 글 곳곳에서 인용 부분이나 비유등을 볼 때 저자가 박학다식한 면이 보인다 (깊은 곳까지 알진 못하지만..)
표지에서 적혀 있듯이 비전문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고 글 초반에 말한 대상독자가 아니라면 이책에서 아무련 도움을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전술한 대상중에 속하고 읽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이 급변하는 IT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책을 권한다.(^_^)


참고도서
 
The Pragmatic Progra...
Andrew Hunt I Addison-Wesley Professional
5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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