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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 전략
Steve McConnell/이종철 | Insight (인사이트) | 번역서 | 200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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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프로젝트라도 그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07-03-15 오후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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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지 님의 블로그
 프로그래머로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초창기에는 작은 코드 하나에도 정신이 없지만, 짬밥이 좀 차면 알고리즘에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리고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거치다 보면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에 신경이 쓰이게 된다. 큰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게 되는 부분이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 부분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분야는 아직 우리나라 업계에 노하우가 부족하여 자료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게임 업계는 발전했지만 아직도 많은 게임업계는 구시대적인 개발방식에 의존하여 아슬아슬한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ndrew Rollings와 Dave Morris는 명저 Game Architecture And Design을 1999년에 출간하면서 아직도 게임업계는 그 개발환경이 다른 선진적인 분야에 비해 8년이 뒤쳐져 있다고 했었다. 그로부터 다시 8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개발환경은 당시 책에서 보여주었던 뒤쳐진 개발환경과 다를바 없는 부분이 많으니, 단순 계산만으로도 우리나라의 개발환경은 미국에 비해 게임업계는 8년, 다른 선진분야에 비해서는 16년 뒤쳐졌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NC나 넥슨 등 대기업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내가 알고있는 회사들은 거의다 아직 8년전 저 책에서 말한 수준이다.



 나 또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 할 수록,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느꼈고, DMP2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끝나고 한가해지면 프로젝트와 설계에 관련해 꼭 공부해 보리라 마음 먹었었다. 그래서 처음 택한 책이 바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이었다. 일단 이 책의 저자가 "Code Complete"를 쓴 그 유명한 스티브 맥코넬 이란 점이 선택에 크게 작용했고, 책의 서평또한 상당히 극찬 일색이었다.



 책의 내용은 이론서라기 보다는 실용서에 더 가깝다. 저자는 자신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상세히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가르쳐 주고 어떻게 해야 프로젝트가 살아남을 수 있고,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좀더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였는지 모른다.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봤더라면 내가 거친 프로젝트가 좀더 성공적이었을 거란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무조건 게임 프로젝트에 적용시킨다는 것이 무리일 지 모른다. 그러나 책에서 설명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결국 내가 경험해온 게임 프로젝트에서 소중히 다루어야 했을 부분들이었다. 특히, 변경통제 등의 부분은 오히려 게임업계에서 더 철저히 다루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은 프로젝트의 리더이든 아니든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면 반드시 한번 쯤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읽다 보면 자신의 프로젝트에 이부분은 더 강화하고 이 부분은 더 간소화 시키는게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더 중요한 점은 이 책을 읽음으로서 현재 프로젝트의 상황을 알고 더 개선시키고 발전해야할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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