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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IT Leaders 시리즈_006]

   
지은이 신승환   |   출판사 위키북스  |   발행일 2008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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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3,000원11,700원 10%
마일리지 5% 650원
발행일 2008-07-03
ISBN 8992939159 | 9788992939157
기타정보 국내서 | 292쪽
예상출고일 1~2일 이내 (근무일기준)
배송비 2,000원 (20,000원이상 무료배송)
   
컴퓨터공학
종합지수 4p 116 위
   
 

[장면#1]

“김대리! 이번 프로젝트는 자네가 맡게나.”

“네? 제가 팀장이란 말씀이세요?”

눈을 뜨니 유명해졌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개발자가 어느 날 출근하니 팀장이 되었다는 말은 사실이다. 하루 아침에 팀장이 된 당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는가?

[장면#2]

팀장이 되고 싶어 프로젝트 관리 교육을 충실히 받고 PMP자격증도 땄지만, 막상 팀장이 되고 보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한 당신!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몇 년 전에 비해,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많아졌고 괜찮은 책도 많이 출간됐지만, 이제 막 프로젝트 관리자가 된 초보 팀장이 지식만으로 복잡다단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기는 쉽지 않다. 프로젝트 관리라는 게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닌데 관리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 프로젝트 관리는 일종의 기술(Art)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프로젝트 관리 지식이 뛰어나도 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머릿속에 알고 있던 지식들이 뼛속까지 내 것이 되지 않는 한, 알기만 많이 아는 겉똑똑이 초보 관리자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프로젝트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된 소설 형식으로써 기존 프로젝트 관리 서적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프로젝트 기술(Art)적인 측면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따라서 다음의 독자들이 이 책을 읽기 강권한다.

- 등이 떠밀려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어야 하는 중견 개발자
- 아는 것은 많으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 팀장
- 관리자들의 세계가 궁금한 초보 개발자
- 프로젝트의 세계가 궁금한 신입 개발자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초보 팀장이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과정을 현장감 넘치는 소설형식으로 전달하기에, 초보 팀장이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1부 소설에서 다룬 관리비법을 포함한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관리비법 20가지를 전달한다.

<책 속으로>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일지 몰라도, 자고 일어났더니 PM(Project Manager)이 되었다는 말은 사실에 가깝습니다. PM 준비를 착실히 해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이 말은 사실입니다. 올해로 PM으로서 걸음마를 뗀 지 4년이 됐습니다. 이 글을 쓰려고 이력서를 살펴보니 1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하면서 17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더군요. 말하자면 제가 살아온 삶의 3할은 프로젝트로 채워져 있으며, 다시 그 절반의 삶을 PM으로서 보낸 셈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이었던 프로젝트, 매일같이 회식을 했던 프로젝트, 힘들었던 프로젝트, 악몽이었던 프로젝트, 실패했던 프로젝트, 성공했던 프로젝트, 지겨웠던 프로젝트, 즐거웠던 프로젝트, 개발자로 참여했던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일했던 프로젝트, 그리고 팀장을 맡았던 프로젝트.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애환은 남다릅니다. 어떤 감정이 남았던 간에 참여했던 프로젝트가 모두 소중하지만 그래도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건, 처음으로 PM을 맡았던 프로젝트입니다. PM이 되기 전까지 프로젝트 관리 교육을 두 번 정도 받았으며, 프로젝트 관리 서적 몇 권을 읽은 게 전부였습니다. 게다가 팀원이나 고객을 확 끌어당길 만한 카리스마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죠. 그러기에 PM으로서 프로젝트를 이끈다는 것은 제게 커다란 도전이자 시련이었습니다.

막연한 요구사항, 바쁘다는 핑계로 콧등도 보이지 않았던 고객, 제대로 관리하라고 눈치 주었던 팀원, 더디게 올라가던 개발 진행률, PM을 맡고 하루도 마음 편하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정신 없이 흘러가서, 잘한 것보다 잘못한 것이, 능숙한 것보다 실수한 것이 더 많았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운 좋게 끝났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 몸 하나 추스르기도 힘에 겨웠던 초보 팀장이 초심자의 행운에 기대어 프로젝트를 끝냈던 셈입니다.

팀장으로 참여했던 프로젝트 달력이 몇 번이나 바뀐 지금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팀장을 처음 맡는 동료나 후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충고를 해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회사생활을 하면서 본받고 싶은 팀장도 예전보다 많아졌으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관리 서적도 다양하게 출판되었습니다. 확실히 몇 년 전보다 프로젝트 관리를 배우기 좋은 환경인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프로젝트 실패 이야기나 프로젝트 때문에 힘들어 하는 동료나 후배를 보면, 프로젝트 관리라는 세계는 그 정상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고준한 산인 것 같습니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문명이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수많은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실행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몇 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뜨니 팀장이 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관리자라면 처음부터 판타스틱하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겠지만, 개발에만 전념했던 분은 8할의 시행착오와 2할의 행운에 기대어 제대로 끝내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여길지 모릅니다.
프로젝트 관리라는 게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닌데 관리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 프로젝트 관리는 일종의 기술(Art)인 듯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프로젝트 관리 지식이 뛰어나도 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머릿속에 알고 있던 지식들이 뼛속까지 내 것이 되지 않는 한, 알기만 많이 아는 헛똑똑이 초보 관리자를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초보 PM이었을 때 제가 습득하고 있던 프로젝트 관리 지식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데 그다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프로젝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머릿속에만 있던 지식들이 온전히 내 것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만약’이라는 가정법을 들이대는 것은 덧없는 행위죠. 그래도 '저에게 모자랐던 경험을 채워줄 선배 팀장이 곁에 있었더라면,' 첫 번째 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든든한 멘토가 있었더라도 스스로 헤쳐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겠지만, 혼자일 때보다 그렇게 외롭지도 그렇게 두렵지도 않았을 겁니다.

물론 책은 단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질문을 던질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진짜 사람이 들려주는 충고와 책 속에 적힌 이야기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프로젝트 관리서적이 지식의 나열에 그쳐, 프로젝트의 경험적인 혹은 기술(Art)적인 측면에 소홀한 듯합니다. 물론 이 책도 활자화된 텍스트이기에 분명 한계는 존재하지만, 소설의 형식이 이런 경험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이유로 PM으로서 간접 경험을 초보 팀장이나 관리에 관심을 두신 개발자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소설의 형식을 빌린 이 책을 썼습니다.
1부 덫에 걸린 프로젝트

프롤로그

D+30_월요일
D+31_화요일
터닝 포인트
D+32_수요일
D+33_목요일
D+34_금요일
D+35_토요일
D+36_일요일
마지막 질주
D+37_월요일
D+38_화요일
D+39_수요일
파국
D+86_월요일
D+90_목요일
D+91_금요일
귀향
D+120_토요일
D+121_일요일

2부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관리기법

시작하며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습니다!
진정한 문제를 찾아라!
문제는 1개, 답은 N개
: 똑똑한 그리고 사랑 받는
‘진짜 팀’을 만들고 싶다면!
리더십의 기초
: 엉성한 지시
You should have 3Sights!
정보방열기로 프로젝트 관리하기
: V in your life!
실수를 대하는 조직의 자세
: 회고(Retrospectives)? 뭐에 쓰는 물건인고?
생산성에 주목하라!
노트를 덮고 화이트 보드를 주목해 주세요!
: 인지부조화와 스탠드업 미팅
0.5Man Month를 경계하라!
: 관리자도 아는 ‘개발자 교환 불가능의 법칙’
부가가치가 적은 업무를 제거하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최적화하라!
팀장이 프로그램을 짜야 할까?
2프로 부족, 절대적인 혹은 상대적인 가치
팀장과 팀원이 충돌할 때
게으른 팀장이 일정을 지연시킨다
: 김성실 TDD를 배우다!
회색지대, 정치
: 왜 이렇게 됐느냐고? 콘웨이의 법칙
협상의 기초
나쁜 관리가 자라나는 곳

진정한 프로젝트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신승환
LG전자 생산연구원에서 제품개발 지원시스템을 설계, 개발하였다. 2008년 현재 오토에버시스템즈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과 개발도구 표준화 작업을 한다. http://talk-with-hani.com에서 소프트웨어와 인생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공역한 책으로 『Release it,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와 배치』(위키북스), 『실천가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젝트 관리』(위키북스),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 『애자일 프랙티스』(인사이트)가 있다.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메일은 root@talk-with-hani.com
팀장이 아니어도 읽어야 합니다
최성기님이 쓰신 서평보기 I 평점 I 조회수(1217) I 공감 (0) I 블로그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소속 팀이 변경되는 시점에 걸쳐서 읽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던 책이지만... 읽지 않고 있었거든요. 난 팀장이 아니니까요 ㅡ,.ㅡ...하지만 최근 개발 방법론에 다시 눈길을 돌리게 되면서 이 책을 접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내용이 좋습니다. 쉽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습니다.1. 내용이 좋다는 말은 팀장, 팀원을 떠나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참여자로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소...
관리 기술에 리팩토링이 필요하다면...
안상학님이 쓰신 서평보기 I 평점 I 조회수(1318) I 공감 (0) I 블로그
9월 5일에 산 책인데 읽는데 한달이 안 걸린 책은 이 책이 처음인 듯 합니다. 워낙에 책 읽는 속도도 느린데다지하철에서 출 퇴근시에만 읽는 상태였기 때문에 기존에 읽었던 2권의 책보다는 정말 많은 발전 이라고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30원은 빼구 말이죠 ㅎㅎ7월에 나온 이 책은 저도 모르게 확 땡기는 제목에 이끌려 사고 말았는데 알고 봤더니 많이는 아니지만 주변에서나름 이슈화 된 책이었습니다. 전 읽다보니까 주변에서 저도 읽는 걸 보고는 말을 해줘서 알게 되었죠.크게...
쉽게 배우는 알고리즘...
문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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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평균(21)
회원평점   회원서평수 2
팀장이 아니어도 읽어야 합니다
최성기 님  2010-01-09
관리 기술에 리팩토링이 필요하다면...
안상학 님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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