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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다운 화학세상

   
지은이 존 엠슬리/고문주   |   출판사 북스힐  |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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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5,000원14,55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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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5
ISBN 9791159712302
기타정보 번역서 | 288쪽
예상출고일 1~2일 이내 (근무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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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짜 화학은 어떤 모습일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매일 만나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것들에 숨어 있는 화학에 대한 이야기다.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들이 보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 것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이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그 물질을 더 나누고 나누면 결국 분자나 원자에 도달한다. 화학은 이런 분자와 원자의 이야기다. 우리가 아는 화학물질에는 자연에 원래 존재하던 분자들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자연에 원래 있던 것으로부터 화학자

들이 새로이 만든 것도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미용용품이나 콘택트렌즈, 여드름이나 습진 같은 피부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약품, 식품 속의 성분, 세탁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것이다.

그 속에 숨어 있는 화학 이야기를 알고 나면 그것들을 볼 때마다 다른 눈으로 보게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멋진 스타일의 완성은 화학이다!?



멋진 스타일의 머리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이것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공통이다. 그러나 여성의 머리카락은 생애 마지막까지 귀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지만 많은 남성들은 30세 이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특히 여전히 젊고 멋지게 보이기를 원하지만 밝히고 싶지 않은 대머리 때문에 곧 탄로가 난다.

구약 성서의 선지자 엘리사 역시도 많은 남성들처럼 자신의 외모에 무척 민감했다. 그가 기원전 850년 경 벧엘로 여행할 때 대머리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자 그 비판에 너무 화가 나서 그들을 저주했다. 그러자 갑자기 암곰 두 마리가 나와서 아이들 중 42명을 잔혹하게 죽였다. 성경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주도 기도도 대머리에 대한 대답은 아니지만 화학은 시간에 의한 파괴를 되돌릴 기회를 실제로 줄 수 있다. 보통의 머리에는 모낭이 10만 개가 있으며 거기에서 매일 0.37밀리미터의 속도로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어서 일 년에 약 14센티미터가 자란다. 오래된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성장 단계가 시작 되지만 새 머리카락은 예전 머리카락과 약간 다를 수 있다. 멜라닌이 부족해 서 백색으로 보이거나 더 가늘어질 수 있는데 다음 휴지기를 지나고 나면 더 가늘어지는 것 같아지며 결국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락이 빠지는데 이는 매우 역사의 어느 때라도 머리가 빠진 사람에게 값비싼 치료제를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어왔지만 그중 한 가지도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다. 오늘날 남성들은 두 가지 우연한 발견, 실제로는 매우 다른 병으로 인해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두 가지 약품의 부작용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 처방을 받은 남성들의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했다고 보고하였다. 이 제품들은 오늘날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리게인(Regaine)과 프로페시아(Propeci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로페시아는 정액의 유체 부분을 생산하는 샘인 전립선의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설계된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에 대한 효과를 이용하는 머리카락 복원제이다.

프로페시아는 머리카락 복원제로 효과가 있을까? 플라시보(僞藥)와 비교한 결과에 의한다면 답은 그렇다는 것이다. 위약을 복용한 7% 남성만이 재성장의 신호를 느꼈다고 말한 데 비해서 진짜 약을 복용한 66%의 남성이 새로운 머리카락에 대한 가시적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남성 호르몬 억제가 성적 충동 저하 같은 다른 부작용이 있다고 예상되었으나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남성의 2%만 그렇다고 보고하였다.

리게인이나 프로페시아나 모두 대머리의 영구적 치료제는 아니지만 최소한 영구적 대머리가 된 남성들에게 더 젊은 모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약간의 희망을 준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화학을 이야기하다



화학 분야에서 생산되어 우리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들 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표는 그것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그들 중 몇 가지는 등장할 때 우려의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위험성 때문에 표적이 된 제품을 논의할 때도 찬성과 반대의 주장을 모두 제시하

도록 할 것이다.

비록 그것이 불가능한 꿈일지라도 우리는 모두 굶주림, 질병, 가난이 없는 세상에서 살길 원한다. 역시 불가능하겠지만 우리는 모두 건강히 장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꿈으로 여겨질지라도 우리는 모두 재생가능한 자원만을 이용하여 모든 필요를 충족하길 바란다.

화학 덕분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누려왔고 아직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자연친화적인 생활도 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두 가지가 서로 조화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화학공업이 지속가능한 쪽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실제로 우리의 손주들이 우리가 즐기는 모든 놀라운 제품들을 즐기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다음 세기의 후손들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은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건강, 식품, 미용 분야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에 관한 책이다. 이러한 제품들에는 무엇이 들어있으며 그것들은 과연 안전할까? 그 화학물질들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화려한수상 경력의 과학 작가 엠슬리는 이러한 물음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답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남겼다. 그 제품들은 지속가능한 원천에서 비롯되는가? 더욱 나은 것을 개발할 수 있을까? 합성물이 아닌 천연물에서 추출할 수는 없을까?

피부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품,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물질, 새로운 세탁제, 유명한 작품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새로운 방법과 같은 최신의 소식을 다루었으며,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가상의 뉴스로 각 장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상자글들을 통해 관련 주제를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였다.
옮긴이의 글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

감사의 글

일러두기

서론: 올바른


CHAPTER 1

멋진 모습 (1) 머리카락, 눈, 치아, 손톱

더 없는 영광│대머리│이제 깨끗하게

볼 수 있어…│빛나는 미소│손톱


CHAPTER 2

멋진 모습 (2) 의학적 발전

여드름, 습진, 건선│활발한 노년인가 허약

한 노년인가?│치료제로서의 탄수화물│

마취제


CHAPTER 3

편리한 삶 (1) 주말을 유쾌하게

냄새의 화학│모든 걱정을 씻어내다│남성

들이여, 문제는 겨드랑이야!│발한억제제│

데오도런트│

손님, 주말에 그것이 필요하세요?│

엄마, 우리는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CHAPTER 4

편리한 삶 (2) 향상된 식품들

탄수화물│하늘에서 내려온 선물│

낮은 I2는 낮은 IQ를 의미한다 기능성 식품

│잡동사니 식품? 500억을 먹인다│매워,

매워, 매워



CHAPTER 5

편리한 삶 (3) 사소하지만 중요한 금속들

태양광 판은 광전력(PV)을 제공한다│

유리는 친환경이다│ 타이타늄의 마술│

미래의 청색


CHAPTER 6

풍요로운 생활 가정 속의 화학

내 골칫거리를 모두 씻어가라: 세탁보조제│

계면활성제│거품조절제│보조제│

재침전 방지제│염료 전이 억제제│

과산화물 표백제와 표백보조제│

형광증백제│향료│섬유유연제│

깨끗한 설거지│탈취제와 공기청정제


CHAPTER 7

아름다운 생활 예술 속의 화학

색│기름과 니스│분석│보존│복원│

사기와 가짜


용어집

찾아보기
저자 : 존 엠슬리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25년 동안 교육과 연구에 힘쓴 화학자이자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화학을 널리 알린 과학 작가이다.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글락소 상(1992)과 롱프랑 상(1995), 독일 화학협회의 작가상(2003)을 수상했으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케임브리지 대학교 화학과에서 상주 과학 작가로 머무르기도 했다. 사이언스북 수상작(1995) 《화학의 변명》을 비롯해 《상품의 화학》, 《세상을 바꾼 독약 한 방울》, 《자연의 블록 쌓기》, 《전시회의 분자들》 등 다수의 대중 과학서들을 집필했다.

역자 : 고문주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 생화학과 연구원과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생화학물리학과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조선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DNA의 유전암호를 받아서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의 RNA를 연구 중이다. 역서로는 《화학스캔들 104》, 《상품의 화학》, 《원자와 우주 사이》,《화학의 역사》, 《생명의 기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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