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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짓, 기적을 일으켜줘

   
지은이 팀 보울러/김은경   |   출판사   |   발행일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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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3,000원11,700원 10%
마일리지 5% 650원
발행일 2020-11-12
ISBN 9791130632148
기타정보 번역서 | 280쪽
예상출고일 1~2일 이내 (근무일기준)
배송비 2,000원 (20,000원이상 무료배송)
   
일반
   
 

환상적인 미스터리로 성장을 풀어내는 작가 팀 보울러가 그리는
사춘기 형제들의 갈등과 증오, 기적과 용서, 구원의 순간

“난 형을 증오해요, 말할 수 없이.
형은 내게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질렀어요. 도저히 용서가 안 돼요.“

난쟁이, 꼬마라는 뜻의 단어이자 주인공의 이름인 ‘미짓’은 책의 전체적인 성격뿐 아니라 소년이 견뎌내야 할 모든 고통을 내포한다. 미짓은 이제 열다섯 살이 됐지만, 여전히 아버지에겐 짐이고, 형에겐 잘라내 버리고 싶은 고통의 기억이며, 마을 사람들에겐 호기심의 대상이다. 성장을 고대할 시점이 왔지만, 그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은 변한 게 없다. 그 절대적인 괴리감 속에서 그가 의지할 만한 거라고는 ‘자신의 배를 가지고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꿈뿐이다. 물론 그에겐 꿈꾸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놓는 순간 추락해 버릴 걸 알기에 그 꿈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어느날 기이한 노인을 만나, 기적과 욕망의 진정한 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 노인이 남기고 간 배를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러면서 그것에 신비한 힘이 서려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작고 뒤틀린 몸 안에 갇혀 있기만 했던 그는 그 배의 힘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꿈꿨던 것들을 이루어내기 시작한다. 혼자서 항해를 시작하고 요트경기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쥐고… 그는 난생 처음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 힘은 그동안 은밀하게 서로를 증오하고 경멸했던 두 형제 사이를 갈라놓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약자의 입장에 놓여 있었던 미짓이 힘을 거머쥐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던 힘의 저울은 비로소 수평이 되고, 그것을 계기로 두 형제는 끊임없이 충돌한다. ‘엄마를 죽이고 태어난 흉측한 동생’에 대한 형의 분노와 ‘자신을 밤마다 학대했던 형’에 대한 동생의 증오는, 이제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서로의 가슴에 칼을 겨누는 결과를 불러온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미짓은 깨닫는다. 무엇에 의지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환희의 결정체였던 힘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공포의 시한폭탄이 돼 버리고, 그는 힘이 없었던 때에도, 힘을 거머쥐었을 때에도 단 한순간도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그 고통의 순간을 거치는 동안 비로소 ‘온전히 자신이 되는 법’을 배운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며 선택과 책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모든 것을 직시하고, 다시 선택한다. 형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기로.’
그의 가슴 저리는 선택은, 아직도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누군가를 진정으로 용서한다는 게 무엇인지’ 알려준다. ‘스스로 용서를 선택하는 순간, 상대방에게도 자신에게도 진정한 구원의 순간이 도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것이야말로 매순간 좌절과 성장의 고비를 넘나드는 모든 ‘미짓’들에게 팀 보울러가 전하고 싶은 인생의 진리였을 것이다.
준비 중입니다.
저자 : 팀 보울러
TIM BOWLER

1953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노리치 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와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청소년문학 작가로 데뷔했다. 습작생 신분으로 장장 10년간 매일 새벽마다 글을 쓰며 작가가 되리라는 열망과 진심을 모두 쏟아부은 팀 보울러는 마침내 『미짓, 기적을 일으켜줘(MIDGET)』를 완성했고, 벨기에 청소년문학상과 뉴욕도서관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로 그다음 작품인 『리버보이』로 카네기메달을 수상한 뒤에도 『스타시커』 『스쿼시』 등 연달아 소설을 집필하며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학관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이끌어냈다.

『미짓, 기적을 일으켜줘』는 열다섯 살 작은 소년의 꿈과 좌절, 분노와 용서의 하모니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불안하지만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10대 청소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역자 : 김은경
숙명여대 경영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팀 보울러의 『스타시커』를 비롯해 『톨스토이 단편선 1, 2』 『제인에어』 『마더 테레사』 『이웃집 여자 백만장자』 『삶이 아름다운 이유』 『목요일의 아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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