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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 Development
Steve McConnell/박재호 | 한빛미디어 | 번역서 | 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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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최고의 책 2007-09-03 오후 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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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봉식 님의 블로그
정말 좋은 책이다. 이 책만큼 통쾌하고 명쾌하게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논한 책을 보질 못했다.
특히 간간히 등장하는 실패한 프로젝트에 대한 예제들은 마치 우리 현실 같아서 마냥 웃고만 있을수 없게 만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막무가내식 개발의 최후는 자명하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정 압박과 주먹구구식 개발법을 못벗어나는건 왜일까?
훌륭한 PM 이 없어서 일까? 훌륭한 개발자가 없어서 일까? 혹은 경영진의 시대착오적인가?...
나는 총체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야근에 관한 얘기가 있다. 회사에서 야근을 하지 말자고 사장이 그러면서 사장이 9시에 가고, 6시 칼퇴근 하자면 같이 담배필때 얘기했던 과장이 사장 눈치보여서 10시에 가고.. 대리는 10시에 같이 가고, 눈치없는 신입은 6시에 가다가 다음날 꾸사리 먹는 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게 계속 반복되면서 총체적 난국으로 빠져드는게 아닌가 싶다.

가끔 어떤 회사보면 우리 CMM 4단계를 받자, ISO 9000 인증을 받자 하면서 대대적으로 컨설팅도 받고 체질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들이 있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CMM 이나 ISO 를 무슨 자격증 따듯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단순히 ISO 딸려고 안쓰는 문서 만들고 형식만 갖추면, 안하니만 못하다.
진짜 김치만 먹던 사람한테 피자를 먹으라고 강요하는 꼴밖에 안되는 것이다. 이 책에도 나오지만 신기술 증후군에 불과하다.

몸에 맞지도 않는 RUP 니, CMM 이니 하는 것보다도 이 책에 나온 거 반이라도 지킨다면 훨씬 효율적인 개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들이 하루 이틀 사이에 나온 내용들이 아니다. 1975년도 출판된 Man Month Myth 에서부터 주장되어진 내용들이다. 즉 우리나라에 소프트웨어 산업이 생기기 전부터 주구장창 주장해오고 있고, 수많은 논문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국내에는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내가 병장되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병장되면 똑같이 하듯이 변화하기가 힘든게 사람이지만, 그래도 다들 이책을 보고 조금씩 바꿔나가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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