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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세상을 덮친 Eclipse
윤성준 | Insight (인사이트) | 국내서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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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개발툴 설명서 2008-03-12 오전 6:50:18 
평점
도서수준
조회수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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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형 님의 블로그
아직 다 읽지도 않은 상태에서 책 내용을 다 파악하지도 못하고 서평을 쓰기 좀 뭣하지만 아래쪽의 서평을 보고 서평에 대한 평을 쓰고자 한다.

두 번째 서평을 보면 툴책에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라고 묻고 있는데 여섯 번째 서평에 보면 아주 멋진 답변이 나온다. "툴에 과연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라고 말이다. 이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돈보다 시간이 훨씬 더 가치있는 자원이므로 돈을 써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개발툴의 구조나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이런 류의 책을 흔히 Users Guide라고 하며 개발툴을 사면 문법, 레퍼런스 외에도 한권씩 따라 오기 마련이다. MSDN에도 비주얼 스튜디오에 대한 사용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MS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Users Guide가 따로 출판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 스튜디오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툴을 쓰면 뚝딱 해치울 수 있는 일을 몸으로 떼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한두시간만 투자하면 생산성이 두 배로 높아질 수도 있는데 그걸 귀찮아 하는 것이다. 이클립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리팩토링 하나만 제대로 써도 숱한 삽질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분명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뭐 대충 쓰다 보면 통빡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책을 읽어 보면 툴에 숨겨진 좋은 기능이 얼마나 많은지를 세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오랫동안 사용한 툴이라도 한번도 써 보지 않은 기능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 좋은 기능들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오로지 통빡만 믿고 몸으로 떼우는 것이 더 어리석은 짓이다.
 
개발툴 사용법에 대한 책이니 그래픽으로 대충 페이지 채우고 메뉴 명령만 나열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렇지 않으며 아주 잘 쓰여졌다.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툴의 개념이나 철학을 잘 전달하고 있다. 문체도 깔끔하고 툴의 사용법을 아주 명쾌하게 잘 풀어 놓아 읽으면서 따라 해 보면 이클립스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고 고급 기능들도 어렵지 않게 터득할 수 있다.  복잡한 문법 설명이 아니므로 한나절만 투자하면 이클립스를 수족처럼 부릴 수 있을 것이며 이 것만 해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이 책에 대해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은 두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빌려 봤으니 부담이 없었지만 막상 살려고 하면 선뜻 내키지 않을 것이다. 하긴 수요자가 많지 않으니 이해가 되기는 한다. 그래도...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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