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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g It! 실용주의 디버깅
폴 부처 역자 : 박일 | 에이콘 | 번역서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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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디버깅 기본서! 2010-07-28 오후 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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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환 님의 블로그
이 책은 디버깅에 관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서술되었다.
특정 디버깅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은 없다.
플랫폼에 무관하게 디버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단숨에 디버깅 툴을 손쉽게 다룰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특정 플랫폼에서 특정 툴을 사용한 디버그 방법을 설명하는 그런 내용은 전혀 없으니까.
단지 디버깅을 하기에 앞서 한 발 물러서서 문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내가 디버깅을 한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개발자,
IDE의 디버거를 사용할 줄 알면 디버깅을 다 안다고 생각했던 개발자,
다들 신경쓰지 않는 것 같고 디버깅은 원래 삽질의 연속이야라고 생각해버렸던 개발자 모두에게 추천한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드는 시간보다 버그를 잡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개발자라면 자신이 실제 개발 중 디버깅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지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체계적인 디버깅 수업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적어도 나로서는,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개발자가.)
디버깅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보다는 그 디버깅 하는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어 그것도 구전으로 비법(도구 사용법)을 전수받는 일이 빈번하다.
왜 디버깅에 대해 그토록 힘들어 하면서도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걸까?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한다면 좀 더 쉽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 모든 것에 대해 깨닫고 나서 공부하려 해보면 마땅한 책도 부족했다.
이제 그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게다가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내용만을 담은 그야말로 실용적인 책.
만약 프로그램은 왜 실패하는가?(Why Programs Fail?)를 먼저 일독했다면 이 책의 내용이 생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루한 내용은 질색이며 쉽게 이해 가능한 내용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실용적인 프로그래머 시리즈의 특성이 바로 그런 거니까.
프로그램은 왜 실패하는가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딱딱하고 응용하기 어려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이 책은 그 반대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책 내용도 심플하여 출근 길 혹은 주말이면 금새 읽을 수 있다.
개발자라면 버그를 수정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인지 꼭 알아야 한다.
버그가 필연이라면 보다 적게,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이 책이 그 시작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10장은 소스코드 없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단언문과 단위 테스트에 관한 명쾌한 정의도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Eiffel 언어의 Design by contract 개념에 대해서도 알아두길 추천한다)
takeMemorySnapshot() 과 reportMemoryLeaks()의 구현을 보려면 http://www.paulbutcher.com/2009/11/debug-it-sample-code/ 을 참고하자
 
역자가 http://andstudy.com/andwiki/wiki.php/DebugIt 에 많은 걸 정리해두었다. 이것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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