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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Java : 뇌 회로를 자극하는 자바 학습법
Kathy Sierra/서환수 | 한빛미디어 | 번역서 | 200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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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물던 시리즈 기억하십니까? 2004-08-11 오전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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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균 님의 블로그
예전에 그런 책이 있었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라는 조금은 괴상해보이는 책이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독특한 편집과 내용전개가 인상적이었던 책이었지요. 아마 디자인하우스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책을 보신 분이라면 이 책이 어떻게 편집되었는지 쉽게 떠올릴수 있습니다. 편집이나 소스코드에 수기로 적어넣은듯한 해설 부분,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 삽화에 재미있는 퍼즐퀴즈까지 보통 서적에는 없는 특별한 구성요소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그래서 우선 이책을 보게 되면 눈이 즐거워지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을 새로 배운다는 것에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큰 이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를테면 teach youeself 와 같은 책도 구성이 잘되어 있고 내용정리가 완벽에 가깝지만, 조금 딱딱한 느낌이거든요. 그 책을 잡으면 왠지 긴장해서 집중해야 할 것 같고, 머리 회전이 경직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 Head First Java  는 머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부터 신경씁니다. 그래서 제목이 참 적당하게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이제 두개의 장을 보았기에 내용에 있어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지루함이 없고 내용정리가 잘되어 있다는 것이 첫 인상입니다. 삽화와 실사 이미지가 많고 편집이 듬성듬성 빈곳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한 페이지를 2단으로 구성하고 있어서 페이지마다 들어가 있는 내용도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결코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이를테면 1더하기 1은 2다라는 것은 그냥 그렇다고 설명하면 끝나 버립니다. 그러나 복잡한 객체와 프로그래밍에 관해서라면 그냥 설명하는 것만으론 무언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일상의 현상과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인데요. 이런 식으로 비유를 해서 설명을 해주면 쉽게 내용 전달이 되지요. 그렇지만, 모든 책이 이런 형식을 활용하지는 않는데요. 그 이유는 필자의 스타일에 따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의 완벽한 이해가 없고, 기획이 없다면 비유를 통한 설명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은 비유가 참 잘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실사 이미지를 이용해서 내용을 머리속에 각인시키기도 하고, 퀴즈와 연습문제, 작은 코맨트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분명히 성과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저자들의 노력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 이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삽화나 이미지 예제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다른 곳에 눈돌릴 틈이 별로 없지요. 그만큼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번잡스럽게 공부를 해서 뭐가 남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신 분이라면 예전에 보셨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때를 떠올려보세요. 물론 책을 보신 분이라면 말이지요. 그 효과는 이미 확인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앞서의 서평도 호의적인 것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책의 뒷페이지에 있는 소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겠군요.
 
"장난스럽고 빠른 방법으로 자바 초보를 자바의 고수로 만들어주는 눈물날만큼 좋은 믿기 힘든 책"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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