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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Effective C++
Scott Meyers/곽용재 | 인포북 | 번역서 | 2003-02-15
종합평점
도서수준
웃고 울며 보는 유쾌한 개발서적... 2003-08-09 오전 2:31:10 
평점
도서수준
조회수 (1720)
공감 (0)
안명환 님의 블로그
나오자 마자 산 책을 조금 읽고 개강했단 핑계로 던져뒀던 책을 이제서야 다 본 소감은...
왜 이제서야 보았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작인 Effective C++ 은 C++ 에 대한 다양한 지침서였다면 이 책은 지침과 더불어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하는 것이 핵심인 책입니다.
Chapter5 에서의 내용이 바로 그러한 내용들인데 분량 면에서도 2/5 정도 차지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항목 29 : 참조 카운팅이 제일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 같군요. 허허;
이 책의 백미인 Chapter5 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 책에서 맘에 안들었던 것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그것은 목차를 찾아봐야만 항목들을 찾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었죠
지면 윗부분에 이 페이지가 현재 몇 번째 항목을 말하고 있는지 씌여있지 않아 알기가 힘들더군요.
중간에 내용을 얘기하다 이 내용은 몇번째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다. 란 내용이 나오는데
그걸 그냥 좌르륵 펼치며 찾는데는 애로사항이 꽃 피더군요. (이 책에도 언급된 표현이죠;;)
앞의 목차를 펼치려니 귀차니즘 때문에;;
(아 이 책을 읽었으니 귀차니즘이라고 하면 안되겠습니다. Lazy Evaluation (지연평가)인가요 허허;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할 일은 모레로 미루고, 모레 할 일은 아예 안 한다'는 게으름의
미덕;;)

개인적으로 번역서가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질 수 있다는데 매우 놀랐습니다.
'여드름을 짰다가 도로 넣는 일만큼 어렵다'라던지 '앗싸 좋구나', '성급한 신혼부부는 거사를 망친다'
등등 수많은 유모어는 이 책을 읽다가 화나던 마음을 웃음으로 전이시켜주던 멋진 표현들이었습니다.
원서에는 원래 어떤 표현들이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였지요.
곽용재님이 김성모 팬이신듯. 이 책을 읽는 내내 '똥 싸느라 늦었다' 이런 표현들은
언제 나올까 기대하며 봤습니다만 아쉽게 안나오더군요; 허허

이 책은 일단 워낙 유명한 책인데다 이 책을 읽겠다고 집어든 사람은 일단 C++ 에 대해 좀더 깊게..
알고 싶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께 이런 좋은 책은 또 없지요.
그냥 좋다는 얘기입니다 -_-;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C++에 대해 자신감이 사라지더군요. 왜 이렇게 몰랐던 것이 많은지..
좋은 내용에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추천하는 읽을거리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C++ 프로그래머는 늘 좋은 C++ 자료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굶주린 하이에나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책들이 나올 때마다 자꾸 언제 다보나 하고 한숨부터 쉬니 반성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써져있던 표현을 인용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보는데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할 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그렇죠?
아니면 말고요.

 
코멘트 2   공감 0
김동진 2003-08-19 오전 3:04:14
"죽은 아들 불알 만지기"라는 말도 몇번씩 나오죠 하핫^^
박민재 2003-09-29 오후 6:57:13
김동진씨는 변태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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