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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첸의 윈도우 개발 282 스토리
Raymond Chen/손광수 | ITC(아이티씨) | 국내서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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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첸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2007-09-22 오후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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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홍 님의 블로그
아마도 조엘온 소프트웨어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기억하고 있는 이름일 것이다.
 
본인도 그때 첨으로 레이몬드 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도스에서 윈도로 넘어갈때
도스에서는 돌았지만, generic하지 못하다거나 코드 자체의 문제 때문에
윈도에서 절대로 돌 수 없는 문제들을 밤을새가면서 디버깅을 하며
그 게임하나하나의 예외처리를 윈도우 안에 포함시키면서까지 호환성을 중요시 했던
그 인물이다.
 
지금의 vista, com, dx는 이 사람의 손에서 벗어났기에 호환성이 개떡이란 소리도 있다.
 
 
 
 
여튼.. 그래서 읽게 된 이 책은 참 흥미로웠다.
 
 
책 내용은 항상 why로 시작된다.
 
보통 how로 내용이 시작되고 끝나지만 이 책은
"왜" 윈도우를 그때 그렇게 설계했는가 
에서 부터 시작해서 항상 "왜" 가 따라다닌다.
 
 
이런걸 평소에 궁금해 했던 사람들이라면 "조엘 온 소프르웨어"  처음 나온 책만큼이나
잼있게 읽어 나갈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이 책은 어느정도 프로그래밍 수준을 요한다는 것인데
요구하지 않는 글도 좀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많은 것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책 서문에선 "Win32" 지식을 요구하고 있지만 단순히 win32를 막 배운 사람들은
바로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Win32에 대해서 골머리를 좀 썩으며 함께 1,2년 정도는 보낸 사람들이
정말 이 책이 말하는  바를 잘 집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번역에 대해서 말해보겠는데..
아무래도 이 책의 번역자는 어렸을때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이 아닌가 한다.
 
역자인 손광수 씨는 이전에 "운명적 존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설계" 에선
마치 한국서적을 읽는것처럼 완벽한 번역을 보여주었기에
신뢰가 갔었는데,  이 책은 마치 다른사람이 번역한것 같다.
 
두 책을 다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비교해보시길..
너무 직역체의 문장이 많아서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였다.
 
이 책을 다른사람이 번역하고 이름만 손광수 옮김으로 달고 나온게 아니라면
역자분이 외국에서 살다온 분이라는 말 밖엔 나오지 않는다.
 
이전 데이터베이스 책은 혹시 그쪽 분야 일을해서
한글문구를 자주 봐왔기에 그렇게 유연하게 번역을 했던 것이고
(한번 찾아봤더니 진짜 DB쪽 일만 하는 것 같다)
 
win32이나 시스템 쪽은 한국씩 표현을 접해보지 못해서 이렇게 번역을 한것 같다.
책에 한글단어 뒤에 영어단어 부가설명이 정말 자주 나온다.
(이전 DB책은 그런것이 단 한개도 없었다)
 
 
 
일단.. 그나마 다행인게 직역체의 문구지만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이 번역한것 처럼
문장 이해를 못하고 번역해 놓은 것은 없다는게 다행이다.
 
 
밑에 서평 쓰신분이 하나하나 언급한것도 직역체라는것만 신경쓰면
한글로 대략 이해를 해 나갈 수 있다.
(역자 자신도 무슨 소리를 썼는지 몰랐을거라고 생각되어지는 문장은 없다)
 
 
 
 
글을 쓰다보니 책의 번역질에 대해서 언급을 너무 길게 한 것 같은데
조엘온 소프르웨어나,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책 등등을 소장하신 분이라면..
 
꼭 사보시라고 하고 싶다. 
 
원하는 코드 그대로 딱 맞을 것이다.
 
사고서 후회는 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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